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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병호 Nov 09. 2022

 <서체기행>은 책으로도 출간하고 싶어요

일에 대한 생각

글짜씨22,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선희가 정회원인 학회에서 나온 책자가 있는데   이름은 ‘라고 해요. 이번에도 무료로 왔길래 덩달아 나도 읽을  있었어요. 보다가 ‘? 우와.’ 감사하다 싶었어요. 2021 발표 논문 목차 기록이 있었는데  것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기록은 여러모로 이렇게 의미가 되어 돌아와요.


‘서체가 도시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이 분야에 대해 꾸준히 기록하고, 책으로도 출간하고 싶어요. 책 제목은 ‘서체기행’으로 하면 어떨까요? 내용은 전국의 도시에 개발된 서체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벌써 올해로 54곳의 도시가 서체를 개발했어요. 다양한 이유에서 만들어졌고, 사례가 많으니 더 많은 도시에서 기획되고 있어요. 각 도시 담당자의 의지, 제안하는 기업의 열정, 사용하는 사람들의 필요… 이 3가지가 만나야 이뤄질 수 있는 프로젝트에요.


지금은 꿈꿀 뿐이지만. 도시마다 다니며 도시 서체를  개발하게 됐는지,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서체기행이라는 책으로 담고 싶어졌어요. # #서체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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