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4일차 수요일 가정 예배 - 최후의 만찬

마태복음 26:17-30

by 초덕 오리겐

4일차 수요일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사랑 (최후의 만찬)


①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예수님 (마 26:18)


예수님은 곧 닥쳐올 체포와 죽음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유월절 식사를 미리 준비하시고, 누가 자신을 배반할지 알고 계셨음에도 묵묵히 그 길을 가셨습니다. 주님은 무력하게 끌려가시는 희생자가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해 스스로 그 고난의 시간을 주도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삶의 위기 속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모든 상황을 다스리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② 새 언약의 피와 몸 (마 26:26-28)


예수님은 떡을 떼어 자신의 몸이라 하시고, 잔을 건네며 자신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흘리실 실제적인 고난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단순히 교훈을 남기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 자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죄 사함과 영생은 주님의 이 고귀한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③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마 26:30)


제자 중 한 명인 유다가 배반할 것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은 끝까지 그와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라는 거대한 고통을 앞에 두고도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찬미'하며 나아가셨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사랑이 주님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 사랑의 식탁에 초대하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찬송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제자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② 나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이 오늘 내 마음에 어떻게 다가오나요?

③ 우리 가족이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눈 공동체로서 서로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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