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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소식 #캐치테이블 웨이팅 기능 정식 오픈

기록하는 서비스 기획자 writing.pm

by 제이미

#신규소식 #캐치테이블 웨이팅 기능 정식 오픈 (2023. 6)

>>> 기록하는 서비스 기획자 writing.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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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앱스토어 구경 중, >>> 캐치테이블 웨이팅 기능을 정식 오픈 <<< 소식을 접했다.

기존에도 웨이팅/줄서기 기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캐치테이블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유저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우선 웨이팅과 관련된 기능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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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 앱 업데이트 소식


업데이트 사항

1) 원하는 테이블 유형에 맞춰서 웨이팅을 할 수 있다.

: 2인 테이블, 3-4인 테이블, 테라스 / 홀 등 인원 별 OR 선호하는 좌석 별로 웨이팅을 하기 수월해졌다.


2) 새로고침 없이 실시간으로 순서 확인을 할 수 있다.

: iOS 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으로, 내 순서가 다가오면 앱 PUSH를 보내주는 것 같다.


3) 입장 직전 알림톡 버튼을 클릭하여 웨이팅을 확정할 수 있다.

: 입장 순서가 다가오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입장 확인을 할 수 있다.


4) 웨이팅 미루기 기능

: 입장 순서가 다가왔는데 제 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울 것 같을 때, 마지막 순서로 웨이팅 순번을 미룰 수 있다. (2번까지 이용 가능)

순번을 미룰 경우 추가로 대기해야 할 예측 시간도 함께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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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업데이트 된 내용을 기반으로 캐치테이블 웨이팅 기능을 사용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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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후기

1) 캐치테이블 메인 > 현재 웨이팅 가능한 식당 리스트 조회 > 웨이팅 가능한 식당과 현재 웨이팅 인원을 확인한다.

2) 예약하려는 식당을 클릭 > 테이블 타입, 인원 등을 선택

3) 웨이팅 등록 완료

: 웨이팅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과 프로세스가 아주 단순해서, 여기까지는 고객 혼선이 거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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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상세페이지의 변경 사항

업데이트 후 업체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될 것 같다.

1) 웨이팅만 가능한 식당

2) 예약만 가능한 식당

3) 예약/웨이팅이 모두 가능한 식당


이 중 3번 케이스의 경우,

가게 상세페이지에 진입했을 때 "예약"과 "웨이팅" 탭이 각각 노출되며 각각의 탭 내에서 예약과 웨이팅 등록을 할 수 있다.


여기서 궁금한 점) 예약과 웨이팅 손님의 우선 순위가 있을까?

예약과 웨이팅이 모두 가능한 식당의 경우 '예약'은 무조건 익일부터 가능한걸까?

당일 방문 예약을 한 사람 & 원격 웨이팅을 걸어둔 사람이 모두 같은 조건일 경우 누구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가는 건지 궁금해졌다.

(비슷한 시간에 예약or웨이팅을 함 / 같은 인원 / 같은 유형의 좌석)

아마 이런 케이스가 일어나지 않게끔 정책을 정해뒀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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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현황 확인

: 웨이팅을 걸어두면 두가지 경로에서 내 웨이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하단 내비게이션 4탭 > 웨이팅 현황 확인

- 카카오 알림톡 > 웨이팅 현황 확인

- iOS 이용자의 경우 실시간 알림 제공

제안사항) 웨이팅 현황을 알려줄 때,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미 대기중인 사람에게 나의 대기 순서가 N번째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엔 내 앞에 N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M명까지 줄어들었다! 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앞으로의 웨이팅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 혹은 예상 웨이팅 시간이 100분 이었다면, 100분이 줄어드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를 넣어둬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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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영업시간 반영이 잘 되지 않는다.

위의 이미지는 2개 식당의 영업이 종료된 시간 (밤 11시경) 캡쳐한 것이다.

이미 영업이 종료된 식당의 경우 아래와 같은 문구가 노출되는게 맞는 건가?라는 고민을 해 볼만하다.

- 현재 웨이팅 0팀

- 바로 입장 가능해요

영업이 종료된 식당이니 당연히 웨이팅이 없겠지만, 그것이 입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

각 가게 별 영업시간 반영을 한 뒤,

영업시간이 아닌 경우 웨이팅이나 입장이 불가하다는 문구를 노출해 주는게 더 자연스러운 UI 아닐까?라는 개선점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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