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벡델의 <펀 홈>을 읽었는데 울림이 컸습니다. 저에게는 올해의 책으로 꼽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올해 무엇을 읽은 것인지 꼽아보기로 했지요. 크레마를 사서 그런지 이 북으로 읽은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평소에 비해서는 대단히 많이 읽은 듯한데 그러나 산 책에 비해서는 얼마 안되다는.... 오죽하면 올해 YES24 이용을 시작했는데 단번에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겠어요... 지금도 양수기함에는 주문한 책들이 쌓여있습니다.
일단 별점만 간단히 매겨보았습니다. NA는 펼치긴 했는데 다 못읽은 (향후 읽을 의사가 있는) 책들입니다. 다 안읽었지만 더 읽을 생각이 없는 책들은 별점을 매겼구요. (주로 1-2개...) 별 5개짜리 올해의 책은 <펀 홈> <벌새><감염된 독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네요. 이중 <감염된 독서> <벌새>만 리뷰를 썼는데 다른 책들도 언젠가 써봐야겠어요. 언젠가는...
자꾸 읽었는데 누락된 책이 생각나서 리스트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오늘 도착한 책들도 조만간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겠죠 그전에 안한 일들을 마무리지어야겠지만...
<펀 홈> 앨리슨 벡델 *****
<다가오는 말들> 은유 ***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
<이방인> ****
<감염된 독서>*****
<벌새> *****
<대도시의 사랑법>****
<두 번째 페미니스트> ***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일의 기쁨과 슬픔> ****
<가만한 나날> ***
<아무튼, 비건>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없다면>*****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자이툰 파스타> **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
<희망 대신 욕망> *****
<단단한 영어공부>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좋다> **
<아무튼, 트위터> ***
<아무튼, 술> ****
<태도의 말들> ****
<당신 인생의 이야기>NA
<걷는 사람, 하정우>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고민이 고민입니다> ***
<우리학교 김선생님> ****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
<우리 이만 헤어져요> *
<까대기> ****
<사기병> ****
<부의 지각변동>***
<다시 오지 않는 것들>****
<다시, 책으로> ***
<다크호스> ****
<마음의 구석> ***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NA
<기분이 없는 기분>****
<맥주 탐구 생활> ***
<소년이여, 요리하라!>***
<하면 좋습니까? >****
<걱정 마, 잘될거야> ***
<여자라는 문제>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익명의 독서중독자들> ****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NA
<열세살의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