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AI시대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마지막 병기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이겼던 단 1승의 경기에서 나왔던 78번째 수.
이 수는 가장 인간적인 수였고 인공지능이 예측하지 못해 우리가 아직까지도 인류로서 유일한 1승을 거둘 수 있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촌철살인의 질문.
당신의 78번째 수, 준비되어 있는건가.
[아프니까 청춘이다]책으로 유명한 김난도 교수님은 해마다 다음해를 준비하는 소비트렌드를 5-10개씩 찔러넣어 다가올 해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이 중 2024년에 예측했던 스핀오프나 디토소비,돌봄경제 등이나, 2025년의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무해력, 토핑경제 들이 소름돋게 들어맞았던 전력으로 보아
내년 2026년에도 이 중 몇 개는 들어맞을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코리아2025>
1.옴니보어(Omnivore,잡식성 소비)
2.아보하(Aboha, 아주 보통의 하루)
3.토핑경제(Topping Economy, 개인맞춤형 - 소비커스터마이징, 샷추가 구독옵션추가)
4.페이스테크(Face Tech, 안면인식 등 AI기반 감성기술 확산)
5.무해력(Embracing Harmlessness, 유기농,비건,무해한 제품과 서비스)
6.그라데이션K(Gradation K,다문화 수용성)
7.물성매력(Physical Appeal, 수기 필기감,아날로그 시계, LP바와 같은 아날로그감성)
8.기후감수성(Climate Sensitivity, 친환경포장, 리사이클브랜드)
9.공진화전략(Coevolution Strategy, 크라우드 펀딩, 브랜드 콜라보 )
10.원포인트업(One-Point-Up, 자격증 열풍, 자기계발 열풍)
챗gpt에게 란도샘의 트렌드 유튜브동영상 내용을 써주고 내용을 구분해달라고 친절하게 물어보니 알려주는 내년 트렌드코리아2026
<트렌드코리아2026>
1.휴먼 인더 루프(Human-in-the-Loop)
AI가 처리하되 반드시 한 번은 사람이 개입하는 업무 설계.
AI-보조(사람 주도), HITL(균형형), Human-on/ Human-out(자동화 극단)까지 스펙트럼 존재.
교훈: 전문성×AI활용 역량이 동시에 높을수록 성과 최대화. 과신·방임은 리스크.
2) 필코노미(Feelconomy): 기분의 경제학
“왜 그 빵을 샀나?”—합리·지위 과시보다 **‘기분 회복’**이 구매 트리거.
나도 모르는 기분을 측정·해석(디바이스·앱),
부정감정 완충 서비스,
긍정감정 증폭 지출이 성장.
→ 제품/공간/콘텐츠에 정서적 ROI를 설계해야 함.
3) 제로 클릭(Zero-Click)
검색·쇼핑·고객여정에서 선택 단계가 AI로 압축.
상단 노출보다 AI응답 최적화가 관건.
브랜딩만으론 부족, 상품력·정답률·후기 품질이 채택을 좌우.
4) 레디코어(Ready-Core)
계획·연습이 삶의 핵심 근육이 됨. 노션·체크리스트·예행연습, 자격·경력 선행축적이 보편화.
위기/전환을 “예상 사전”으로 견디는 준비의 일상화.
5) AX 조직(AI Transformation)
DX를 넘어 AX로 구조 재편.
사일로 해체·직급 압축, 리더도 “AI와 직접 일”하는 재즈형 협업.
학습(learn)–언런(unlearn)–릴런(re-learn)이 문화 코어.
6) 픽셀 라이프(Pixel Life)
트렌드는 작고·많고·빠르다.
미니 용량·스몰 런, 동시다경험, 시즌 끝나면 즉시 다음.
→ 거대한 한 방보다 미세 신호를 연속 포착하는 민첩성이 경쟁력.
7) 프라이스 디코딩(Price Decoding)
소비자는 가격을 해체(원가/유통/브랜드/성능)해 지불 의사를 재구성.
‘짝퉁’ 대신 듀프(성능 유사 비브랜드)도 당당 소비.
해법: 프리미엄 가성비(가성비 2.0)—합리적 가격에 설득력 있는 성능·스토리.
8) 건강지능 HQ(Health Intelligence)
건강은 정보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
논문·센서 기반 과학적 관리,
선제적·총체적(몸+마음) 루틴.
→ 기업은 데이터 연동형 코칭·모니터링으로 LTV를 키워라.
9) 1.5가구(One-Point-Five Household)
독립성(1)을 지키되 연결·보조(0.5)로 약점을 보완.
지원의존형(외부서비스로 결핍 보완)
독립지향형(다인가구지만 철저한 개인영역)
시설활용형(코리빙·커뮤니티로 규모의 경제)
→ 주거·가전·식품은 개인화+공유 인프라의 하이브리드를 설계.
10) 근본니즘(Fundamentalism)
AI 창궐 시대일수록 원조·진짜·고전으로 회귀.
박물관·복각품·클래식·아날로그 재흥, 아네모이아(경험해보지 못한 시대 향수) 확산.
→ “위조 불가한 진정성”이 최후의 차별점.
박제용으로 이 글을 써놓는다.
나는 2026년을 이 10가지 트렌드를 체감하면서 살게 될지
두근두근 궁금해진다.
이 트렌드도 참고해서,
AI를 두려워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으면서,
나만의 78수를 찾아나설테다.
일단은 건강부터 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