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의 [트렌드] 이야기
워라밸, 많이들 들어보셨죠? 요즘엔 워라하(Work & Life Harmony), 워라인(Work & Life Integration) 등 다양한 개념이 시대에 맞춰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심플하게 워라밸 이야기 해볼게요.
생계를 위해 일이 중요하지만, 그 직접적인 생계 역시 중요하지요.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어쩌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니까요. 이처럼 소중한 워라밸 문화를 기업에 정착시키고자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져 매년 일과 생활의 균형에 신경쓰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요.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기업 구성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일-생활 균형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예요. 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과 경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있어 공신력을 검증받았답니다.
캐빈이 갑자기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이야기는 왜 하냐고요? 하핫, 현대캐피탈이 이런 귀한 자리에 빠질 리가 없잖아요 :) 현대캐피탈은 ▲유연근무 활용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등 구성원을 배려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리려고요 짝짝짝짝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현대캐피탈이 왜 이 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현대캐피탈은 '플렉스 타임(Flex Time)'이라는 유연근무제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유연근무제, 예전에 캐빈이 자세히 설명해 놓은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고요.
현대캐피탈의 모든 구성원이 활용 중인 '플렉스 타임'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월 단위 표준 근무시간과 코어 타임(Core-time, 오전 10시~오후 4시) 근무를 기준으로, 1일 근무시간과 출퇴근 시각을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예를 들어 월 표준 근무시간이 최소 160시간이라면 월 160시간을 채우는 선에서 어떤 날은 아침 7시에 와서 오후 6시에 퇴근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오전 10시에 와서 오후 4시에 퇴근할 수도 있는 거죠. 단, 오전 10시 넘어서 출근하거나 오후 4시 이전 퇴근은 안되고요. 오전 7시 이전에 출근해도 오전 7시까지는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플렉스 타임'은 특히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구성원들이 자녀의 통학에 부담 없이 동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데요.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실제로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더불어 회사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모두 향상됐다고 하네요.
이번 수상의 중요한 요인으로 자율좌석제도 빼놓을 수 없겠죠?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2년 9월,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자유롭고 유연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디지털 환경 기반의 '자율좌석제'를 전면 도입했는데요.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이나 업무 성격에 따라 ▲오픈형 ▲협업형 ▲몰입형 좌석 중 한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구성원들은 매일 출근 전, 전용 앱(App) 또는 사무실 층마다 배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당일 자신이 앉을 좌석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현대캐피탈은 임신 12주 이내나 32주 이후의 임산부 구성원을 위해 1일 근로시간을 3시간까지 단축하고 있고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팍팍 밀어주고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워라밸의 핵심에는 바로 잘 쉬는 것도 포함되겠죠? 현대캐피탈은 법정 휴가 외에도 정기휴가(5일)와 안식휴가(최장 10일), 검진휴가(1일)를 제공하고요. 샌드위치 연휴 때에도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자유로이 쓸 수 있도록 캠페인도 펼치는 등 구성원들의 재충전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연말 시즌! 2일의 이어엔드(Year-end) 휴가를 별도로 부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에게 합리적인 기업문화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현대캐피탈의 행보를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캐빈 통신원이었습니다 :)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