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첫 걸음처럼, 작은 발걸음이 쌓여 새로운 길과 내일의 희망이 된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지만,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 발자취가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산의 말 중에서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희망은 땅 위의 길과 같다”라고 했듯이, 희망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발걸음이 쌓이고 이어질 때 비로소 눈앞에 드러난다.
길이 있기에 우리는 그 길을 따라 희망을 걸어본다. 아마 길이 없었다면, 희망을 품는 일조차 어려웠을 것이다. ‘희망’이라는 글자를 곱씹으며 스스로의 길을 생각해 본다. 수많은 길 위에서 우리는 선택을 하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때로는 그 길이 낭떠러지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과연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묻게 된다. 하지만 돌아보면, 낭떠러지 끝에서도 누군가는 다리를 놓고, 또 다른 이는 길 없는 숲을 헤치며 새로운 길을 만든다.
누군가의 발걸음이 쌓여 길이 되고, 그 길 위에서 또 다른 이가 희망을 발견한다. 아이의 첫 걸음마를 할때
비틀거림 속에서도 한 발 내딛는 순간, 그 발걸음은 아이 자신에게는 성장이다 반면에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
비틀거림은 넘어짐이 아니다.오히려 그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아이는 두 발로 서고, 마침내 달리며희망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간다.그 모습은 마치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우리의 삶도 아이의 걸음마와 다르지 않다.처음에는 서툴고 넘어지기를 반복하지만,그 과정 속에서 경험을 하고 용기를 배운다.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는다.그렇게 우리는 희망의 길 위에 발자국을 남긴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오늘 걷는 작은 발걸음 속에서 시작된다.아이의 첫 걸음이 새로운 세상을 향한 시작이듯,우리의 한 걸음 또한 내일을 여는 희망의 문이 된다.내가 한 걸음 더 나아가면,그 길은 또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