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 에너지, 현실을 움직이는 힘

내면의 결심이 현실을 창조하는 순간

by 이월규

트랜서핑에서 말한다. “의도 에너지는 현실을 움직이는 힘이다.”


의도 에너지는 단순한 바람이나 희망이 아니다.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결심한 내면의 힘이다. 이 에너지가 깨어날 때, 우리는 “원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결정하고, 움직이고, 행동하게 된다.


의도 에너지의 근원은 언제나 내면이다. 충분히 생각하고 마음이 결심에 닿을 때, 행동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아무런 의미 없이 움직이는 일은 없다. 이미 오래전부터 내면의 끌림이 있었고, 그 에너지가 밖으로 분출되는 순간, 현실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현실은 단단하다.

하지만 그 벽을 흔드는 힘은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서 나온다. 내면이 방향을 정하면, 현실은 그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결국 의도는 단단히 결속된 마음의 중심이다.


“가질 것이다”, “할 것이다”라는 확신의 상태야말로 현실을 바꾸는 씨앗이 된다. 거대한 의도 에너지가 내면을 박차고 나오는 순간, 사람은 스스로 길을 내는 존재가 된다.



매일 새벽, 글을 쓰는 한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짧은 글 한 줄을 쓰는 일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그 꾸준함의 이면에는 “작가로 살아가겠다”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글을 쓴다는 건 의도와 목표가 없다면 결코 지속할 수 없는 일이다. 그는 이미 ‘작가가 될 것이다’라는 결심으로 자신의 현실을 한 걸음씩 만들어가고 있었다.


또 다른 이는 매일 아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기를 멈추지 않는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는 마음의 명령 때문이다.


한 번의 병을 통해 그는 깨달았다. 건강은 선택이 아니라, 다시 살아보기 위한 의지라는 것을. 그 결심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렇듯 의도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삶의 방향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다. 현실은 외부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내면에서 시작되어 바깥으로 깨어 나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의도는 조용하지만 위대하다.


그 에너지는 단단하며, 한 사람을 거대한 가능성의 세계로 이끈다. 결국 의도란 낮고 조용하지만 거대한 선언이다. 그 선언이 마음속에서 울림을 일으키고 세상으로 퍼져나갈 때, 우리는 삶을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주체가 된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결국 ‘선한 파동’으로 세상에 번져간다. 그 파동이 넓게 퍼질수록 세상은 조금 더 밝아지고, 그 속에서 우리는 깨닫는다.


아름다움이란, 결국 내면의 의도가 현실이 된 순간의 빛임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가 나를 안아주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