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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가을
Apr 01. 2024
헌책방에서
발표작_ 23.1
어디선가 맡아본 냄새
익숙한 이 냄새
알고 보니 세월이고
알고 보니 인생이다
고맙다
분명 너의 이야기들은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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