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가 넘어지는 꿈을 꾸었지
그 다음날도 같은 꿈을 꾸었어
계속 달리는 꿈
달리다가
넘어지는 나를
이렇게 바라보았어
꼭 나의 인생같았지
꼭 나의 현실같았지
그래도 나는 슬프지 않아
넘어진다는 건
실패가 아니니까
넘어져야만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는 거니까
넘어져 본 사람만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
누군가의 마음을 들어주는 마음의 창이자 마음의 거울. 일상에서의 공감, 상실의 아픔, 그리고 삶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의미를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