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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군데군데 깔아 놓기

엄청 많이

by 캐나다 부자엄마

출근 전에 자주 가는 카페가 있어.

아니 그런 카페들이 세네 군데 있어.

앉을자리가 없거나 점검을 해서 문을 닫거나.

그러면 다른 카페로 가서 글도 쓰고 책도 읽어.

인생도 그런 것 같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행복을 군데군데 깔아놓는 거야.

하나가 마음처럼 안되면

다른 하나를 하는 거지.

별것 아닌 것들이 모여.

별것들이 되기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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