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 아이 -

by 캄이브

작은 어깨 위에
어찌 이리 큰 빛얹었을까.


작은 두 손 안에

어찌 이리 많은 내일이 담겼을까


너는 아직 모르겠지,
네가 웃을 때마다
내 안의 어둠이 사라지고,
희망이라는 이름이
숨결처럼 되살아나는 걸.


나는 이제 알았어.
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우주,
내가 매일 돌아와 안기는
가장 빛나는 자리라는 걸.


- 캄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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