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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Family Story
천사
- 보물 4호 -
by
캄이브
Nov 1. 2025
똑똑
닫힌
세상의 문
을 두드리듯
한 생명
이 우리에게로 왔다.
2020년 11월 1일,
아침
9시 31분,
하늘이 우리 집에
네 번째 빛
을 내려주었다.
온 세상이 멈춘 듯 고요하던 시절,
작은 너는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37주 3일
의 안식처를 떠났다.
4.1킬로
의 우주,
그 무게 속엔
기다림과 기도가
고요히 숨 쉬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가
오히려
마음의 간격
을
좁혀
주었고,
그해 겨울,
우리의 품엔 천사
가 머물렀다.
가브리엘,
하늘
이 속삭인 그
이름
처럼
너는
사랑을 전하러 온 존재
.
이제는
웃음의 중심
이 되어
매일을
빛으로 물들이는 너.
그날, 하늘이 우리에게 건넨
가장 고요하고도 찬란한 선물이다.
Happy Birthday, our little angel.
- 캄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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