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보내는 연습
비움 / 로나 박
갈대도 채움없이 그 속이 비웠구나
가지들 잎사귀를 하나씩 보내나니
나역시 마음을 훌훌 털어내어 버리자
박바로가의 브런치입니다. 인생과 자연 이야기에 관심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