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파란하늘도화지에 그리고 싶은 그림
주말 아침의 행복
by
유미래
Nov 26. 2022
찰떡이 50일 촬영
주말 아침의 행복
어젯밤
12
시
난
안 잤다
가끔 눈이 스르르 감기고
머리 무거워 땅으로 기울어졌지만
오늘 기필코
월드컵
생방 보리라
아침에 눈 뜨니 해님이 방긋 웃는다
더 자도 된다고
주말 아침은 일찍 깨도 늦잠 자도 늘 내편
커피 메이커 커피 가루 넣으니
행복이 졸졸졸 떨어지고
에어프라이 소금 빵 넣었더니
배에서 꼬르륵 난리법석이다
짝꿍과 마주 앉아 즐기는 브런치
유명 카페 안 부럽다
주말 아침의 여유는
삶의 충전소
내일도 주말이라 더 좋다
keyword
주말
월드컵
일상
60
댓글
14
댓글
1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유미래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시인
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
저자
2022년에 퇴직했습니다. 퇴직 후 모든 일상이 글감이 되어 글로 반짝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글을 씁니다.
구독자
1,495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11월의 목련 나무
겨울 맛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