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글쓰기

역사 관련 글 업로드 예고

by 세라비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다. 살면서 역사가 싫었던 적은 없었다. 기억이라는 게 존재하는 시간부터 만화로든 다른 매체로든 역사와 관련된 것은 항상 좋아했다. 역사가 좋아서 문과로 진학했고, 수능 사회탐구 선택과목도 (역시 철학史 요소가 강한) 윤리와 더불어 역사로 도배를 했다. 대학 주전공은 역사와 관련이 없었지만, 부전공은 역사로 선택했다.

그 열정이 대학원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역사에 강한 애착을 드러내면서 지내고 있다.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지망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고,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


역사(歷史, History). 어떻게 보면 뭔지 감이 딱 오면서도, 역사가 무엇인지 설명하려고 하면 또 굉장히 힘들다. 그저 과거에 있었던 일 자체인지, 그 일들에 대해 남은 기록을 일컫는 말인지. 또 인간의 이야기만 역사가 되는지, 자연 현상까지도 역사라고 할 수 있는지. 정말로 광범위한 개념이 역사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지금까지 얘기한 모든 것이 역사의 정의에 부합한다.




역사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도 섣불리 건드리기 어려웠다.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앞으로 올릴 글들 역시 이런 점에서는 그 체계가 없을 것 같다. 글 자체는 최대한 신경 써서 쓰려고 하지만, 왠지 원칙 없이 마구 올릴 것 같아서 겁이 난다.


그래도 시작하려고 한다. 역사라는 개념이, 역사라는 학문이 알고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수많은 영역들을 잘 분류해서 하나하나 채워나갈 것이다. 꾸준히 업로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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