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예당저수지 도로가에 개나리가 봄바람에 춤을 추고
시골집 화단에는 수선화가 봄볓을 즐기고 있다.
노란색 봄꽃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햇살과 어우러져 한가롭고 평온해 보인다.
회색과 노란색의 조화는 봄이라 말하는 것 같다.
봄꽃이 돋보이는 이유는
앙상한 가지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기 때문이다.
저수지 물푸레나무에 조금만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있다.
주말이 지나면 연두가 초록으로 짙어지겠지
봄은 그렇게 가나보다.
소소한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사람, 내가 쓴 글 내용이 국어 문법에 조금 어긋날지언정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해 준다면 그냥 그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