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심폐 소생
여러분,
일요일엔 이부작의 초기 작품 중 공감과 댓글이 적은 글을 소환하여 【심폐 소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먼저 13일(수능)에 '다 亡 해라' 詩를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작년 11월 19일에 포스팅한 '등산과 회사 3' 이라는 詩를 다시 소환해 봤습니다. 이 글도 공감과 댓글이 각각 1개와 0개로 인기가 없었는데요, 편하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기 아쉬워 추가로 『등산과 회사 4』 詩도 즐겁게(?) 만들었는데요,
이부작은 이번에도 한 행이 8자에 새롭게 8자를 추가하여 8+8=16자 詩를 실험해 봤습니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졸작이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이부작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등산과 회사 3_이부작 지음
(등산) 아무 때나 갈수 있고
(회사) 빨간 날엔 가기 힘듦
(등산) 학연 지연 혈연 무관
(회사) 셋에 더해 아부 필수
(등산) 땅을 밟고 돈을 쓰고
(회사) 사람 밟고 돈을 받네
(등산) 연령 제한 상관 없고
(회사) 나이 들면 갈수 없네
등산과 회사 4_이부작 지음
(등산) 아무 때나 갈수 있고, 큰비 올땐 입산 자제
(회사) 빨간 날엔 가기 힘듦, 태풍 와도 주중 출근
(등산) 학연 지연 혈연 무관, 장비 발이 제일 중요
(회사) 셋에 더해 아부 필수, 실력 없음 점차 도태
(등산) 땅을 밟고 돈을 쓰고, 하산 해서 자주 취권
(회사) 사람 밟고 돈을 받네, 월급 통장 이미 텅장
(등산) 연령 제한 상관 없고, 아가 들도 부모 등에
(회사) 나이 들면 갈수 없네, 육십 전에 벌써 명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