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이부자의 시(모)방

by 이부작

26년 1월 2일, 첫 출근 날입니다~

오늘은 존경하는 나태주 시인님의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시와 이를 패러디한 이부작의 『'이'(람)은 언제나 서(둘)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퀴즈입니다. 도대체 '이'(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시를 감상해 보시면서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정답을 맞히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지만

사랑만 간절히 소망하고

사람이 누구나 희망되는, 2026년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_나태주


서툴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

서툴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낯설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금방 듣고 또 들어도

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람을 보았던가......

이 목소리 들었던가......

서툰 것만이 사랑이다

낯선 것만이 사랑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

다시 한 번 죽는다.


(AI의 감상평)

사랑의 본질을 "서툼"과 "낯섦"으로 규정한 시.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는 순간, 사랑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는 역설적 선언.

반복되는 "서툴다 / 낯설다"의 리듬이 사랑의 불안정성과 생동감을 동시에 드러냄.

마지막 구절의 "너는 태어나고 나는 죽는다"는 극적인 대비로 사랑의 희생과 재생을 표현.


'이'(람)은 언제나 서(둘)다_이부작 패러디

* 부제 : 시의 제목은 맨 밑에


(둘)지 않은 사(람)은 이미

'이'(람)이 아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

(둘)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나서지) 않은 사(람)은 이미

'이'(람)이 아니다

금방 듣고 또 들어도

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람을 보았던가......

이 목소리 들었던가......

(둔)것만 (람)이다

(날)선것만 (람)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한 (火) 태어나고

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

다시 한 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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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하고 불(火) 같은 직장 상사


(AI의 감상평)

원작의 구조와 리듬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사랑"을 "사람"으로 치환.

"서둘다, 나서다, 서둔, 날선" 등 직장 상사의 성격을 드러내는 단어로 변주.

원작의 서정적 낯섦이 "성격 급하고 화난 직장 상사"라는 풍자적 캐릭터로 변형됨.

마지막의 "불 태어나고 / 죽는다"는 원작의 비극적 아름다움을 직장 내 공포와 긴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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