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팔자 詩
오늘은 짧게
N 행시 + 팔자 시+ 아이스크림 관련 詩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부작은 이제까지 총 6개의 아이스크림 팔자 詩를 만들어 왔는데요, 드디어 아래 7번째 시를 선보일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대한민국 빙과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아이스크림 시를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24년 12월 24일 올려드린 첫 번째 아이스크림 詩도 다시 공유드리오니 감상 부탁드립니다.
가장 추운 1월의 목요일을 지난 금요일,
겨울엔 아~아~ 아이스크림 하나 꼭 사서 맛있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금요일 : 값비싼 '금'처럼 가치있고 빛나는 '금'요일 되세요☆☆
겨울엔 아이스크림 사야 해_이 부작
겨울, 보고픈 '요맘때'
울릉도 '와' 날 찾아
엔진 소리 '설레임'에
아이들 '투게더' 웃는
이쁜 '옥동자'들이죠
'스크류' 멈춰 '바' 열고
크루즈 선원 '빵빠레'
림(林)속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슈팅스타'
야산 '보석'처럼 '바'켜 (박혀)
해님 몰래 '더위 사냥'
(이부작의 시 해석)
1) N 행시 : 겨울엔 아이스크림 사야 해
2) 11행이며 각 행마다 8자 글자 규칙을 준수했습니다.
3) 행마다 1개씩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름이 필수로 들어갑니다.
(요맘때, 와, 설레임, 투게더, 옥동자, 스크류바, 빵빠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슈팅스타, 보석바, 더위 사냥)
4) 여기서 화자인 나는 울릉도 성인봉을 말합니다. 즉, 겨울에 설레는 마음으로 섬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아이들 그리고 선원들을 보면서 성인봉의 관점에서 지은 한 편의 시원한 아이스크림 같은 울릉도 풍경입니다.
[2024년 12월 28일 쓴 詩]
아이스크림 팔자 詩_이부작
청계산 매봉 쭈쭈바
들킬까 조심 누가바
밤바람 쏘며 바밤바
커플이 되어 쌍쌍바
잠실엔 롯데 월드콘
슈퍼앞 인기 슈퍼콘
빙상장 찰떡 아이스
결혼식 축하 빵빠레
루돌프 사슴 빠삐코
붕어빵 동생 사만코
짝사랑 만나 설레임
헤어진 그날 요맘때
이 시는 3연 4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행마다 상상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즉, 이제부터 이웃님들은 이 시를 읽고 그냥 상상의 체면에 걸리시면 됩니다^^
♥ 1연 : 아이스크림 이름 00바 로 지은 『짧은 연애 詩』이며,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등산 동호회 번개 산행]
청계산 매봉 정상에서 파는 2000원짜리 쭈쭈바를 먹다가 느낌이 온 두 남녀,
청계산을 내려와 더위를 식히고자 슈퍼에 들러 주위를 살피며 조심스레 누가바를 먹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헤어지고,
서로가 마음이 든 두 남녀는 양재천 카페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밤바람 살랑 불어오지만,
두 남녀의 마음 온도는 급격히 올라가 바밤바로 식혀봅니다.
밤은 깊어지고 헤어지기 싫은 두 남녀는,
어느새 커플이 되어 팔짱을 끼고 쌍쌍바를 조심히 나누며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커플 1일차입니다.
(여러분도 쌍쌍바를 둘이 잡고 나눠본 경험들 있으시죠?~ 일자로 나눠지지 않으면 괜히 맘이 불편해 본적도 있으시죠?~ 하물며 커플들은 쌍쌍바 나눌 때 오죽하겠습니까?~ 그래도 행복하겠죠?~)
▶ 2연 : 아이스크림을 먹는 『상징적인 장소』로 간략히 글을 적어봤습니다.
잠실 롯데월드에서 먹는 월드콘...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으신지요?~
그리고 월드콘의 대항마로 2019년 출시한 빙그레 슈퍼콘, 역시 슈퍼앞에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또한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탄 후엔 찰떡 아이스가 꿀맛이고,
결혼식장 입장하는 신랑 신부를 반겨주는 빵빠레 소리를 들으면 빵빠레가 생각납니다^^
☆ 3연 : 아이스크림 이름과 연관된 『사실 아닌 사실(?)과 느낌』을 표현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냥 믿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모두 압니다.
루돌프 사슴의 코는 빠삐코이고, 붕어빵의 둘째 동생은 사만코라는 걸요~ 다들 동의하시죠?ㅋㅋ
그리고 짝사랑을 만나 설레임을 느꼈으나 짧은 만남 후 바로 헤어진(차인) 그날이,
12월의 추운 요맘때임을...하여 우리는 아프지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mile_2bu/22370739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