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시(모)방
매주 수요일,
하상욱 님의 시집 『서울 보통시』에 실린 짧은 詩 세 편을 가져와 봤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약관 동의', '출근', '업무량'이며 이부작도 루틴대로 패러디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상욱 님의 시와 이부작의 모방 시를 읽어 보시고 즐겁게 수요일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이 웃는 수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수요일 : 당신은 빼어날 '수(秀)'입니다. 오늘도 행복을 '수'신 하세요~
[1]
방법이
없잖아
하라면
해야지
하상욱 서울 보통 시 '약관 동의' 中에서
방법이
없잖아
(해장) 라면
해야지
이부작 패러디 '약간 동의_너가 돈 버느라 고생이 많긴 해'
* 어제 만취해 들어온 남편이 조금 안쓰러워 해장라면 끓여줍니다.
[2]
가만있는
사람
짜증나게
하네
하상욱 서울 보통시 '내일 출근' 中에서
가만있는
사람
짜(장먹)게
하네
이부작 패러디 '맘껏 시켜'
* 김부장 : 근데 난 짜장이야~~~
[3]
하면
할수록
느는것
같아
"거 봐, 하다 보면 는다니까."
하상욱 서울 보통 시 '업무량' 中에서
하면
할수록
(늙)는것
같아
"거 봐, 하다 보면 (늙)는 다니까."
이부작 패러디 '업무 면담'
https://blog.naver.com/smile_2bu/22415406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