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게 산다

제2장 몸을 가볍게 - 필요한 영양제를 미리 준비하자

by 쏘쿨쏘영



식단을 조절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부족한 영양소를 미리 보충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종합비타민,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망간,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 정도를 기본으로 챙겨 먹었다.


골다공증을 걱정하시는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를 꼭 챙겨 드시길 권유한다.

여성분들의 경우 개인에 따라서는 피부 영양을 위해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등도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식단 조절한다고 괜히 피부가 까칠해 보이면 속상하니까 말이다. 음식량을 많이 줄이게 되면 변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산균도 미리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영양제의 종류는 꼭 이걸 반드시 먹으라고 지정할 수는 없고, 의사와 약사, PT 트레이너들의 조언에 따라 개인 재량껏 판단하시면 될 것 같다.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팁이 있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신 분들 대부분이 겪는 일종의 다이어트 후유증이 있는데, 그건 바로 일시적인 탈모 증상이다.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음식을 덜 먹다 보니, 영양부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나는 다이어트 중반기 정도에 상황의 심각성을 느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보면서도 위기감을 못 느끼다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가르마와 정수리 부분이 너무 휑해짐을 느꼈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았고, 집안 내력상 탈모인이 없다 보니 머리카락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었는데…

그제야 비로소 탈모인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부랴부랴 탈모방지와 두피케어 샴푸를 쓰고 탈모에 좋다는 두유 등 콩류 음식을 챙겨 먹기도 하고, 비오틴 영양제를 먹기도 하고, 눈썹 영양제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제품을 머리에 바르는 등 다이어트 후반기에 가서야 비로소 탈모방지에 힘썼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부디 다이어트 초기부터 탈모 방지 방안을 고민하고 예방하시기를 당부드린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주위에서 많이 하는데 나의 경우 다이어트 초기 2개월 정도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 주었다.

시중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 제품들 중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성분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현명하게 선택, 섭취해서 반드시 식단 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한다면, 다이어트 초기 눈에 띄는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단,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만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심하게 말하면 그건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음식조절과 운동만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