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게 살자

제2장 몸을 가볍게 -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자

by 쏘쿨쏘영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인터넷 쇼핑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지털 인바디 체중계를 구매하자.


물론 정확한 인바디 지수를 확인하려면 피트니스센터나 다이어트 회사가 운영하는 샵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인바디 장비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대략의 신체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2만 원대 초반의 디지털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했는데, 측정된 인바디 지수를 바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송할 수 있어 체중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웠다.


체중계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매일 체중을 측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후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매일 몸무게를 재고 그 추이를 핸드폰 캘린더에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다.


지금까지도 이 방법 그대로 오전에 체중을 잰 후 기록해 둔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체중 감소의 트렌드를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체중을 잴 때는 항상 가벼운 잠옷을 입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다. 옷의 무게에 따라 몇 백 그램 정도 오차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는 매일 거의 동일한 무게의 슬립웨어를 입은 상태에서 체중계에 올랐다.


매일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어렵거나 귀찮은 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 예를 들어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 한 번씩 측정하는 것도 괜찮다.


목적은 일정한 기간의 체중 변화를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살찌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니까.


왜 체중을 매일 혹은 매주 확인하면 좋은가?

‘꼭 체중을 재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내 대답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명료해진다’이다.

체중계 숫자가 많이 나온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당신이 노력하면 어차피 빠질 살들이다.

체중계 숫자 따위에 대범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