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게 다를 게 있을까요 우리 인생?
영미! 영미!
영미의 주문은 끝났지만
우리의 주문은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나는 아직 젊다!
나는 지금도 할 수 있다!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가슴속에 꼬옥 품어둔
꿈 한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잘하지 못해도
돈이 되는 일이 아니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게 나를 즐겁게 한다면
잘 하게 되는 그날까지 도전해보려구요
영미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돈을 벌다 지치면 쓰고, 쓰다가 지치면 그리고, 그리다 지치면 찍는 하루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