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이건 읽어야지?(1)
선택이 아닌 필독! 뉴스레터 모음
제가 앞서서 경자년(2020년)에는 이메일 마케팅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3편의 칼럼을 기록했었는데 너무 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벤치마킹할 대상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꼼꼼하게 체크하고 읽고 있는 뉴스레터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오늘 소개를 하기에 앞서 저의 앞선 글들을 읽고 오시면 이메일 마케팅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s://brunch.co.kr/@chaejinwoong/43
https://brunch.co.kr/@chaejinwoong/44
https://brunch.co.kr/@chaejinwoong/45
저는 마케터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뉴스레터를 보면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데 제가 최애 하게 새로운 뉴스레터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뉴스레터들은 해당 분야에서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독이라는 마음으로 5가지 뉴스레터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뉴닉 - https://newneek.co/
뉴닉은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대해서 큐레이션 해서 보여주는 곳인데 월, 수, 금 아침마다 저의 메일함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현재 구독 인원은 무려 137,930명 와우! 사람들이 많이 읽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자주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는 뉴닉의 저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입니다.
특히 이번에 한 이불 두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온 뉴스레터들은 해외 소식에 둔감했던 저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소식이었어요. 미국과 탈레반의 화해 소식? 0.0? 응? 둘이 화해가 가능한 사이인가? 싶었지만 뉴닉의 설명을 읽다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고맙습니다 뉴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의 콘텐츠 내용도 결코 가볍지 않고 영혼을 듬뿍 담아서 만든 만큼 구독하신다면 양질의 정보를 후회 없이 쭈~욱 얻게 되실 것이라 생각하는 만큼 꼭 구독하기 눌러서 양질의 콘텐츠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 유니 코니 - https://unicorny.mailchimpsites.com/
로고가 없는 것이 참 인상적이지만 스타트업 관련된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요. 스타트업을 다루는 뉴스레터인데 이제 막 시작해서 풋풋한 느낌이 있지만 의외로 해당 뉴스레터를 작성하는 분은 금융시장과 스타트업 취재 경험이 있는 전문 기자님이 작성해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를 기대해봐도 좋은 뉴스레터이며 스타트업 창업이나 운영,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뉴스레터는 필독하시기를 바랍니다.
3. 북 저널리즘 - https://www.bookjournalism.com/newsletter
주제별,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약간 퍼블리와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이미 퍼블리를 구독하고 있어서 유료 구독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유라면 퍼블리는 한눈에 읽기 편한데 개인적 취향이지만 살짝 불편하다는 느낌? 하지만 북 저널리즘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들 역시 아주 고품질 콘텐츠이기에 정말 읽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콘텐츠들이 제법 있기에 한 달 19,000원 커피 몇 잔 안 마신다고 생각하고 지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4. 리딩 리딩 - https://www.rglg.co.kr/
책은 읽고 싶지만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 큐레이션 전문 서비스입니다. 한 달에 8권의 책을 큐레이션 해주고 있으며 가격은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일단 한 달이 무료라서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두꺼운 책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독서에 엄두를 내지는 못하지만 해당 관련 책의 핵심 내용들은 명확하게 알고 싶다면?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5. 웬뉴 - https://www.fastcampus.co.kr/page_wennew/
패스트캠퍼스 최근 핫하다 못해 큰 투자를 유치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성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는데 실무에 필요한 교육들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뉴스레터의 성격도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용일에 실무에 관련된 상식 부분들을 보내주고 있는데 이슈나 트렌드들을 중심으로 전해주고 있는 만큼 실무 업무를 보는 담당자들이나 인하우스 마케터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체크하고 읽어야 구독해야 하는 뉴스레터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최애 하게 읽고 있는 뉴스레터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담았다면 다음 글에서는 취미와 감성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관련된 뉴스레터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라이킷 한번, 저의 브런치 구독 한번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