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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을 품은 단상
마법의 주문
사람때문에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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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차곡
Ap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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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팟캐스트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현명하면서 따뜻하기까지 한 명언이라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비슷한 주문을 애용하고 있다.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에 화가 났을 때 내 분노를 불식시켜주는 마법같은 소화제 말이다.
'당신도 나처럼 부족한 인간일 뿐이구나.'
화가 났다는 것은 어쩌면 실망했다는 것이고, 결국 기대했다는 것 아닐까. 상대방에게 성숙하고 상식적인 행동을 기대하면 상처받는 것 같다.
인간도 호르몬에 의해 영향받는 존재일 뿐이다.
합
리적이길 기대하지 않는다.
화를 품고있어봐야 결국 내 안에서 독이 된다.
나는 늘 그 화를 날려보내는 것에 집중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되뇌인다.
내가 어리석고 부족하듯이 당신도 마찬가지인가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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