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라는 건
어느 누군가에 의해 위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리움이라는 건
오직 한 사람이 아니면 위로가 될 수 없었더라.
따라서 '외로운'이란건 어쩌면
힘겨웠던 '그리움'을 극복하고
이제 또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는
즉,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감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어느 포탈 검색 중에 보았던 글귀 -
정말 위에 글귀처럼
그리움을 이겨내느라 홀로
그 시간을 외롭게 견딘 것인 거 같다.
왜 나만 이렇게 견디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올 거라 생각하며,
오늘 이 시간을 잘 견디어 보자.
오늘도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다
내 인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