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초밥
[출처 : 네이버 AI 지식 검색 결과]
초밥의 주요 형태는 스메시를 손으로 쥐어 뭉친 뒤 생선·달걀 등을 올려 만든 니기리즈시, 김 등으로 스메시와 생선·채소 등을 싸서 만드는 마키즈시, 틀에 스메시를 채우고 생선 등을 올린 뒤 눌러 네모나게 만드는 오시즈시, 스메시 위에 생선·달걀·김 등을 흩뿌려 올려 만드는 지라시즈시, 초밥을 김으로 둘러싼 뒤 위에 회나 성게알 등을 얹어 만든 군함말이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AI 지식 검색 결과]
PS. 스메시(酢飯)는 식초를 넣어 간을 한 밥으로, 스시에 사용되는 밥을 말합니다.
10년전에 안성에 살았을 때의 일이다. 안성 옆에 위치한 평택에 '맛있는 스시'라는 소문난 회전초밥집이 있어 우리 가족은 자주 그곳에 들러 끼니를 해결했다. 성인 1인당 15,000원 정도를 내고 무한대로 초밥을 먹을 수 있고 기타의 후식도 많이 있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이었다. 10년 전이니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을 다니고 있을 때다. 아들은 남편이 딸은 내가 각자 책임을 지며 초밥을 먹이고 있었다.
초밥 식사를 거의 마치고 후식을 가지러 갔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접시가 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회전초밥 컨베이어 벨트가 누군가의 손에 막혀 잘 나가던 컨베이어벨트 위의 접시가 겹치고 겹쳐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그 손의 주인공은 바로 내는가 아는 우리 아들이었다. 내 얼굴은 빨개지고 활화산이 되어가고 있었다. 순간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우리 아들에게 집중되었다. 그 때는 챙피함으로 인해 아들이 다쳤는지 여부는 알고 싶지도 않았다. 아마 적어도 20개이상의 접시가 바닥에 떨어졌을 것이다.
초밥집 사장님은 아이가 다치지않았나 물어보고 연신 괜찮다고 우리를 위로해 주셨다. 우리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혹시나 바닥에 떨어진 초밥 20접시를 물어내라고 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밥을 먹다가 얼른 계산을 하고 도망나왔다. 그 이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다른 도시로 이사를 와서도 계속 꾸준히 맛있는 스시집을 방문했다. 물론 맛있고 무한 회전초밥집은 거기밖에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평택의 맛있는 스시 회전초밥집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사장님~ 왜 문을 닫으시는거에요? 사정이 좋지않 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 말을 끝으로 우리 가족은 맛있는 회전초밥집을 갈 수가 없었다. 아무리 인근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다녀보아도 그 집처럼 맛있는 집은 없었다.
너무 속상했다. 한 때 우리 가족의 입맛과 추억을 주었던 곳이었는데 이젠 추억도 함께 묻혔다.
여러분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초밥을 먹어본 적이 있나요? 저는 그 옛날 10년전 평택에 있었던 맛있는 스시 회전초밥집에서 아이들의 유초등 시절에 맛있는 음식으로 추억을 나누었던 곳이 자꾸만 기억이 난답니다. 사장님~ 그 때 참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잘 못 해서 접시가 깨졌음에도 아이의 안전을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꼭 성공하셨기를 바랍니다. 아니오 성공하셔서 잘 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