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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with 풍경
무지개
님의 얼굴
by
김도형
Jul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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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뜨면 좋겠습니다
일곱 빛
깔 고운 실로 마디마디 엮어서
하늘 높이 영롱한 다리를 걸쳐 놓은
가지 못해 볼 수 없어
이슬 젖는 꽃들을 위해
빛나는 무지개가 솟아나면 좋겠습니다
천둥 번개 소낙비가 다녀가지 않아도
환한 웃음 크게 지어내는
님의 어여쁜
두
눈이
푸른 하늘 가득
쌍무지개로
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종각 근처의 빛나는 6월 하늘
출처 - Now News.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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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길에서 일어나 길을 걷다가 길 위에 눕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 길의 풍경을 묘사합니다. 또한 구독 행위에 매이지 않고 순간의 기분에 따라 이곳저곳의 글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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