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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 이야기 Aug 09. 2020

진중권! 이 친구의 헛소리 언제까지 들어줘야 합니까.

진중권

피해 가는 것도 현명한 소통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언론이 진중권 이 친구 말을 받아주고있다.


진중권이 가볍게 보이는 이유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비판을 한다는 점이다.


우선 조국 가족은 재판이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재판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의심되는

정황만 속속들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진중권이 재직했던 동양대 표창장 관련 기소도

그 자체가 얼마나 코미디 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진중권은 표창장 위조를 기정사실로 단정하고 이리저리 혼자 떠벌리고 있다.


사고능력이 부족하던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지

헷갈릴 뿐 어떤 경우이든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겨우 동생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3심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 1심에서는

징역 1년이 나왔다.


그나마 검찰이 기소한 6개의 혐의 중

대부분의 5개 혐의는 무죄가 나왔고

겨우 채용 관련 혐의가 1심에서 인정되었다.

그나마 조국동생 스스로가

잘못을 인정한 혐의 딱 1개다


어찌됐든 잘못된 일이다.

벌을 받을일이 있으면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걸 조국의 잘못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진중권은 문재인의 공정 발언을 비판했다.

조국과 추미애 사태 이후 공정에 관해 말하지 말라는 거였다.


추미애 관련 비난도 마찬가지다.

추미애의 아들은 실제로 무릎 수술을 했고

군 규정에 따라, 전화로 휴가 연장을 했다.

현재까지 보도에 따르면 법적, 도덕적 문제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진중권은 추미애가

대단한 불공정을 저지른 것처럼 단정하고 있다.

보수언론의 기사를 아무런 사고도 없이 받아들이거나 확대 재 생산하는 몰 상실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중권이 학자라면,

아니 고등교육을 받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국이나 추미애처럼

가족 전체를 탈탈 털고, 별거 없어도 수십만 건 보도하는 검찰이나, 언론의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보도를 공정의 이름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진중권을

확인되지 않는 혐의로 고발을 하면


검찰이 가족 전체를 탈탈 털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수십가지 혐의로

가족 전체를 기소를 한다면


진중권은 그것을 공정이라고 말할것인가!


확인되지 않는 오보를 수십만건 양산해서

몇달동안 계속해서 진중권을 쫓아다니면

진중권을 그것을 공정하다라고 얘기할것인가!


우리 주변에는

망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의 특징은

혼자만의 상상 속에 갇혀 산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망상을 사실처럼 떠들고 다닌다.

여기에는 당연히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


정작 필요한 상상력은 아예 없다.

마치 뇌가 고장 난 것처럼 말이다.

상식적인 의문 제기를 음모론이라 치부해버린다.


이들은 주로 관심을 먹고 자란다.

받아주도, 띄워주고, 확대될수록

이들은 더 자극적은 망상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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