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리 이야기 Jun 30. 2021

조국 일가 조범동

조범동, 조국, 정경심

조범동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그런데 어떤 기레기는 이걸 조국과 엮고 있다.


조범동은 범죄자다.

조국과 정경심은 그 범죄 피해자로 보인다.

그걸 밝히기 위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걸

일가친척 이라는 이유로 조국과 엮는다.


친부모에 의해 맞아 죽은 아동학대 사건을

아동 일가 징역 확정!이라고 선동하나?


마치 가족범죄집단의 수괴가 피해아동인것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의 기사가 있다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악마의 속삭임으로 읽어야할 것이다.


성매매 사건 보도에 조국 부녀 이미지를 사용한

보도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잔인한 제목 뽑기

라고 생각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박범계가 조남관 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