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Inside America

미국인들 어떤 새해 결심을 할까?

야망보다 몸, 승진보다 체중계가 먼저다

by ChartBoss 차트보스


https%3A%2F%2Fsubstack-post-media.s3.amazonaws.com%2Fpublic%2Fimages%2Ff3e4a792-3f42-43c8-bf2d-211ebc37d520_840x888.heic 출처: Pew Research Cente


10명 중 8명이 같은 결심을 한다

새해 결심 하면 거창한 목표가 떠오른다. 승진, 이직, 재테크, 자기계발.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결심하는 건 훨씬 단순하다.


Pew Research Center가 2024년 1월 16~21일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 결심을 한 사람 중 79%가 '건강, 운동, 식단'을 꼽았다. 10명 중 8명이 몸에 관한 결심을 했다.


커리어는 꼴찌권이다

건강(79%)이 압도적 1위다. 돈/재정(61%), 가족/친구 관계(57%), 취미/개인적 관심사(55%), 일/커리어(49%)가 뒤를 잇는다. 커리어 결심은 절반도 안 된다. 야망과 성공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와 달리 실제 결심에서 일은 최하위다.


나이 들면 커리어는 사라진다

세대별 차이가 흥미롭다. 건강 결심은 18~29세 79%, 30~49세 80%, 50~64세 76%, 65세 이상 79%로 모든 세대에서 일정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몸은 중요하다.


반면 커리어 결심은 완전히 다르다. 18~29세 65%, 30~49세 51%, 50~64세 43%, 65세 이상 18%. 젊을 때는 65%가 커리어를 결심하지만 65세 이상에서는 18%로 급락한다. 나이가 들면 승진 따위는 관심 밖이다.


돈/재정도 비슷한 패턴이다. 18~29세 68%에서 65세 이상 47%로 떨어진다. 취미는 반대로 18~29세 45%에서 65세 이상 65%로 올라간다. 젊을 때는 돈과 커리어, 나이 들면 건강과 취미다.


몸은 끝까지 남는다

이 데이터가 보여주는 건 명확하다. 커리어는 은퇴하면 끝나지만 몸은 끝까지 함께한다. 건강이 모든 세대에서 1위인 이유다. 피드백이 즉각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에너지, 수면, 통증, 체중. 매일 몸이 말해준다.


79%가 건강을 결심하고 49%만 커리어를 결심한다. 30%포인트 차이. 사람들이 진짜 바꾸고 싶은 건 승진이 아니라 몸이다.


한줄평

회사는 널 버리지만 체중계는 평생 너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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