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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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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Feb 22. 2021

골프존 탑스크린에서 공을 치다

2021년 02월 22일 월요일이다.      


아침을 먹고 아내와 스크린 공을 치러 갔다.      


오늘은 공치러 가는 장소를 바꾸었다. 

골프존 탑스크린골프장에 갔다.      


전에 갔던 한스피트니스 골프장의 경우, 

1번 방은 담배을 피우는 사람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여 번잡하였다. 

따라서 한스피트니스에는 2번 방이 없으면, 가지 않기로 하였다.      


한스피트니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르면, 

미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갔다. 

그곳으로 선택한 곳이 골프존 탑스크린골프장이다.      


집에서 거리는 많이 멀지 않았다. 

한스피트니스보다 약간 멀었다. 

방이 넓었다.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대신 오래되어 약간 낡은 느낌이 들고,      

화면이 흐린 것이 좋지 않았다. 

아내가 화면이 흐려서 불편하다고 하니, 

다른 곳은 괜찮다고 하였다. 

다음에 가면 다른 장소에서 공을 쳐야겠다.      


스크린 비용은 일인당 일만원이었다. 

오후 1시까지 오면 일인당 일만원에 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화면만 밝게 나오면 운동하기게 좋은 곳 같았다.      


오늘 아내는 드라이브와 우드를 잘 쳤다. 

나도 그런대로 되었다. 

거리는 멀리 가지 않았다. 

방향은 그런대로 바로 나갔다.      


아내와 재미나게 운동하였다.      

아내와 서로 즐겁게 웃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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