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어느 꿈같은 날에
햇살을 만나면
햇살에 거닐고
달빛을 만나면
달빛에 거닐어요
꽃을 만나면
꽃길에 거닐고
비를 만나면
비속에 거닐어요
그대 만나면
말없이 그냥 거닐어요
그대와 걷는 길은 온전함의 사랑이다.
단은 이영준의 브런치입니다. 수필 같은 시를 지으며 미소짓는 멋진 남자, '사랑, 무채색 그리움의 햇살'(시집, 교보문고) 내 이름이 진심 브랜드가 되고 싶은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