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차오, 그라찌에
하늘과 바람, 빛과 구름
부드러운 촉감 그에게 몸이 닿는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그에게로 가는 또 하나의 여행
행복은 충전하는 것이다
되새김질하는 밤의 잠처럼
사랑이란 순간의 향과 맛
바다가 물고기를 어루만지듯
밀물과 썰물이 조개를 핥듯
영혼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은 죄가 없다
해와 달을 스치는 바람처럼
수박 냄새가 나는 바다
만질 수 없는 두려움,
연한 커피처럼 잔잔한 사랑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