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훌륭한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질문-해답찾기'의 반복인 것 같다.
전문가라 쓰인 자격증 소유자가 곧 전문가는 아니다.
그보단 '질문-해답찾기'를 미친 듯이 많이 해본 사람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어떤 경지가 아닐까 싶다.
어떤 부동산 유튜버를 보며 전문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그 사람의 학벌이나 소속을 알지 못한다.
아마도 그 사람이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 (컨텐츠로만 승부 보겠다는 건가)
그냥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 사람 전문가네'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마음은 왜 그리 판단했을까.
생각해 보니 별거 없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있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답이 술술 나오는 것이었다.
좋은 질문이란 뭘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일상에서 필요가 큰', '그러나 다루기 어려워 많이 다뤄지진 않은', '누구나 던졌을 법 하지만, 에이 너무 어렵네 하며 넘겨버린' 그런 질문들이다.
어떻게 보면 전문가란..
사람들이 알고 싶지만 귀찮아 넘겨버린 삶의 여러 질문들을 줍줍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그 줍줍한 질문들을 '노동'을 들여 자기만의 해답을 내본 사람.
그 과정을 수없이 반복, 반복, 반복해서 누가 쿡 찌르기만 해도 술술 나오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