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의 기준

매번 옳지만은 않다,

by 체리콩



너는 너만의 기준이 있는 것 같아,


나쁘지 않다,
나만의 신념과 선을
지키고 나아간다는 것은

하지만 그 기준이
타인의 선과 팽팽하게 대립할 땐
종종 생각한다.

'내가 너무 피곤한 사람은 아닐까' 하는..

누구나 다 마찬가지다,
저마다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 생각되는
상황들은 달갑지않아한다.

서로의 선이 마구 얽힌
그 달갑지 않은 상황에서
우린 얼마나 여유로울 수 있을까

마음에 여유라는 자리를 두고
한발정도는 물러서서,
선의 시작점으로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내 기준이 상황의 변화 속에 변질되어
쓸데없는 고집으로
지금의 불편한 상황을 만든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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