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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답답하다.
비단이가 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항생제 먹어야 하는데. 할 수 없이 식빵 조금 주고 항생제를 물에 꿀이랑 타서 억지로 먹였다.
잘 먹으면 아무거라도 막 먹이고 싶은데 신장이 망가져가니 그렇게도 할 수 없다. 답답하다. 울고 싶다.
벌써 울고 있다.
2019.11.24
가끔씩 동네를 산책하며 새랑 나무, 곤충, 풀 등을 구경합니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