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단이 몸무게가 많이 늘은 건가 싶어 재봤더니 6킬로를 넘어서고 있었다. 어쩐지 며칠 전부터 기침이 좀 늘었나 싶었다. 어제부터는 부쩍 기침이 늘고 조금은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잘못한 거 같다. 이렇게 서투른 결과만 내는 것 같아 자신 없어진다. 비단이가 아프면 모두 내 책임 같다. 바른길은 자갈밭이다. 나는 자꾸 편한 길로 가려고 한다. 가슴이 답답하다.
아무래도 밥을 안 먹더라도 간식을 줄여야 하나보다.
2019.12.12
가끔씩 동네를 산책하며 새랑 나무, 곤충, 풀 등을 구경합니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