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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다시 밀려오는 슬픔
크게 밀려왔다 어느 순간 사라지고
작게 작게 계속 밀려오며 흩어지는
이것이 슬픔이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슬픔처럼 오지만 어느새 사랑이 남는다.
슬픔만 남았나 싶은 때, 모든 걸 추억하고 난 후 남은 건 사랑이란 걸 알게 됐다.
2020.4.7
가끔씩 동네를 산책하며 새랑 나무, 곤충, 풀 등을 구경합니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