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다정함도 오늘의 다정함도 감사합니다
서로의 취향을 알았다고 해서 그걸 챙기는 게 당연한 건 아냐.
당신에게 잘해주고 싶은 다정한 마음에서 배려가 생겨나지.
또, 한 번 배려를 베풀었다고해서 그게 당연해지는 건 아냐.
베푸는 사람이 어제와 같은 다정함으로 배려해주었다면
받는 사람도 어제와 같은 고마움으로 마음을 보여주는 게 좋겠지.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는 만큼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소소한 배려도 늘어나
앞으로 점점 더 고마운 일은 늘어나기만 하는거지.
매일매일 감사할 일이 많다는 건 참 멋진 일이야,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