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들이 까불거리는 새해 아침을 걸으며

까치들이 희망을 부풀게 하는 새해 아침을 걸으며

by 지준호

까치들이 까불거리며 희망을 부풀게 하는 새해 아침을 걷는다.

사랑하고 감사한 이들 얼굴들 하나하나를 떠 올리며


까치들의 반가운 소리를 들으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만나는 누구든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 줄 웃음을 웃으며


꿈을 품고 새해 아침을 걷는다.

모두를 다정한 이웃으로 친구로 삼으려 부풀어진 가슴을 펴고


희망을 품고 새해 아침을 걷는다.

상대하는 이의 가슴에 살포시 귀 대고 듣고 또 들을 준비를 하고


하늘을 보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님이 사랑하는 이들을 겸손하고 낮아져 섬길 마음을 모으며


맑고 상쾌한 산소를 마시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일을 복되게 할 소망을 품고


감사하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주어지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 인생을 귀하게 할 다짐을 하며


흥얼거리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우선순위를 빛 안에서 정하고 진리에서 온 지혜를 한 알 한 알 있어야 할 곳에 둘 각오를 하고


기도하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주시는 생각을 받아 가슴에 꼭꼭 눌러 적을 준비를 하고


먼 산을 둘러보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널브러진 아름다운 예술 작품 즐길 꿈을 품고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해 아침을 걷는다.

하늘 향해 손들어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로 인증하여 주시는 말씀 따를 약속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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