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18
출발점
우리는 모두 다른 위치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각자 다른 방향으로 자신이 가진 역량만큼 달려갈 수 있다.
내 능력껏 내 페이스를 유지하며 내가 가야 하는 방향으로 달려가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빨간 셔츠를 입었건, 나보다 백 미터를 더 달렸든,
노란 바통을 들고 뛰는지, 파란 바통을 들고 뛰는지 살펴보거나 따질 필요가 없다.
자신이 달릴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멀리, 더 빨리 가려고 해보았자,
남이 무슨 색 옷을 입고 달렸느냐, 어떤 모양으로 달리는지 그것을 탐하고 따라 해보았자,
자신만 만신창이가 될 뿐이다.
자신의 밥그릇을 사랑하라. 그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