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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와 쓰레기

by Jonx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주인공은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오타니 쇼헤이였다. 그는 우승 직후 소감에서도 승리는 일본이 했지만, 일본의 우승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인 한국과 대만에게도 더 좋은 효과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예쁜 말을 남겼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미 미국 메이저리그의 슈퍼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고교시절 은사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자기 절제와 훈련에 매진한다고 한다. 또한, 그때 배운 가르침 중 하나가 쓰레기 줍기인데 은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경기장을 들고날 때, 쓰레기가 보이면 줏어라. 그것은 앞서 지나간 사람이 버린 것이지만, 네가 줍는 순간 행운이 될 것이다.

청출어람 청어람. 좋은 스승 아래 좋은 제자가 나는 법이다.

외옹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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