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독립 준비
새벽 4시에 잠이 깨었다.
화장실에 다녀와 다시 누웠지만, 내일이면 떠날 딸아이를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았다.
깜깜한 방에 누워 머릿속으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거실로 나와 딸아이에게 진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우리 딸,
대견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그동안 그림동화에 글을 써 왔습니다. 마음속에서 움직이는 수많은 감정들을 그림 그리듯 느껴지는 대로 담담하게 진솔하게 그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