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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숙재 Apr 02. 2024

잠이 깨었다.

독립 준비

새벽 4시에 잠이 깨었다. 

화장실에 다녀와 다시 누웠지만, 내일이면 떠날 딸아이를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았다.

깜깜한 방에 누워 머릿속으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거실로 나와 딸아이에게 진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응원할게!

                                                               

사랑하는 우리 딸,

대견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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