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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

by 봉봉주세용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이 되면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올해는 몇 번 듣지 못했다. 10월이구나 싶었는데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 이번 주에는 자주 들어보려고 한다. 10월이 가기 전에.




오늘도 역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

#10월 #10월의어느멋진날에 #가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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