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에 달리기를 하러 나가는 길. 공기가 바뀌었다. 뜨겁던 여름의 눅눅한 공기가 아니라 가을의 선선한 느낌으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뛰러 가는 것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감. 뜨거울 때는 얼른 여름이 갔으면 했는데 이렇게 가을이 예고없이 치고 들어오니 서운하기는 하다.
가는 여름이, 오는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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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여름이, 오는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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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