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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Feb 20. 2020

누구나 가면을 쓰는거니까 - 정직한 후보 리뷰

2020 4.15 총선이 얼마  남았음을 느끼게  주는 영화. 거짓말로 3 국회의원이  라미란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라미란 캐릭터는 실제 국회의원 여러 명을 한데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인데 현실에 있는 정치인과 다르지 않아 현실감이 있었다.

정치인  아니라 누구나 자신만의 가면을   살아간다. 그렇게 해야 거친 사회에서 살아남을  있기 때문. 만약 라미란처럼 사실대로만 얘기를 한다면 사회는 엉망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속시원히 얘기해 주는 정치인이 한명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같다. 그것이야 말로 차별화니까.



웃으며 가볍게   있는 가족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뉘는 영화인데 나는 재미있게 봤다.

#정직한후보 #라미란 #김무열 #장유정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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