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주세용 Apr 21. 2020

백년운동

개인적으로 최고의 맨몸 운동을 꼽으라면 스쿼트라고 생각한다. 한때 맨몸 스쿼트를 한번에 300 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조금씩 늘려 나갔던 적이 있다. 20회부터 시작해서 300회를   있게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후에는 힌두 스쿼트,  스쿼트, 한발 스쿼트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했다.

스쿼트는 운동 방법이 다양하고 관련 영상이 많은데 최근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았다.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님이  책에서 자세를 배웠는데 얼핏 보기에는 운동 효과가 적을  같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한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빠졌던 적이 있다. 그때는 무게를 많이 치면서 몸에 자극을 주는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적당한 자극과 꾸준한 운동이  몸에 맞다는  알고 있다. (관절이 약해서)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 좋아하는 운동을 즐겁게, 꾸준히   있으면 그게 최고의 운동.



아직 그런 운동을 찾지 못했다면 가볍게 맨몸 스쿼트로 시작을.


#스쿼트 #정선근교수 #백년운동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담배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