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년 전만 해도 키오스크는 패스트푸드 매장 중에서도 일부 대형 점포에서만 시범 운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저임금 등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한 키오스크가 지금은 동네의 웬만한 분식점에도 다 설치되어 사람 대신 주문을 받는다. 오늘 보니 단골 커피숍에도 키오스크가 설치 되어 있었다. 그 말은 곧 알바생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마음은 왠지 불편한.
사람에게 주문하고 계산하는 날이 나중에는 추억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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